80년대 대만. 한 무더운 여름날, 수박주스를 마시며 본 필름 영화를 통해 소녀 밍이 서서히 성적 감각을 깨닫기 시작한다. 16mm 필름으로 촬영된 이 영화는 15세 소녀 밍이 옆집 소년에게 과시욕을 느끼는 판타지를 장난스럽게 탐구하는 모습을 따라가며, 그녀의 성적 각성과 성인 영화 관람 경험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순간을 그린다. 계엄령 시대에 억압되었던 여성의 쾌락 이미지를 되찾아, 여성들의 숨겨진 역사를 재구성한다.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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