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찾아오지 않은 고등학교 졸업식을 마친 지성은 자신이 타야 할 버스를 떠나 보낸다. 그리고 터미널에서 계약이 끝난 기간제 교사 선영과 마주친다. [제4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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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훈을 울린 달콤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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