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플래너로 일하던 남성이 빚더미에 앉아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어느 날, 우연히 장례식을 맡게 되면서 뜻밖의 성공을 거두게 된다. 하지만 이 일을 계속하려면 전통적인 도교 사제에게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아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