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한 특별한 카페에서는 성적 판타지에 귀를 기울이는 손님과 시인들이 만나 에로틱한 이야기를 거래하는 은밀한 모임이 매주 열리고 있다. 2007년 뉴욕에서 시작된 낭만파 시인들의 갈증 해소를 위한 만남은 미국과 유럽을 사로잡으며 전 세계로 퍼져나간다. 매일 밤 채워지지 않은 욕망이 오가는 이곳에서 여주인은 춤과 노래, 그리고 시로 낭만을 이야기하는 시인들을 손님들에게 각각 소개해준다.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네 명의 여성들이 어느 날 카페를 방문하게 되고, 이들은 각자의 시인들로부터 지금껏 들어보지 못한 낭만적이고 환상적인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되는데…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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