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싸우다가 어머니의 꾸중을 피해 마당 화장실에 숨어 반항하는 미운 일곱살짜리 주인공의 이야기. 제15회 자그레브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학생 경쟁부문 특별상 수상. 늘 동생 편만 드는 엄마가 너무 미워진 일곱 살 꼬마는 화장실에 틀어박혀 시위를 벌인다. 낙서를 하고, 휴지장난이 주던 기쁨도 잠시, 해가 지면서 일곱 살 꼬마에게 화장실은 무시무시하게 변한다. 문은 바람에 요란하게 흔들리고, 창문에는 으스스한 그림자가 넘실거린다. 나가야 할까, 버텨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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