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본의 신인감독 중 단연 돋보이는 수확. 도쿄 한복판의 낡고 허름한 러브호텔과 주인, 그리고 그 곳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 이 인물들과 러브호텔의 옥상에 만들어 놓은 조그마한 공원을 이용하는 이웃 주민들의 모습이 기묘한 조화를 이룬다.
<그부호> 웨스 앤더슨 감독
비주얼 마스터의 독보적 세계관
<페니키안 스킴> ·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