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마드 알리 되기

Muhammad Ali: Made In Miami
2008 · 스포츠/다큐멘터리 · 미국
55분 ·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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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젊은 권투선수 캐시어스 클레이는 세계 헤비급 챔피언이 되려는 꿈을 안고 마이애미로 온다. 훗날 ‘무하마드 알리’라는 이름으로 전설의 복서가 된 사나이, 그의 삶을 볼 수 있는 작품. 트레이너, 주치의, 자서전 저자, 기자, 역사학자 등 가까운 곳에서 무하마드 알리를 지켜본 사람들의 생생한 인터뷰가 담겨 있다.  1960-70년대 특별한 오락거리가 없던 사람들에게 알리의 경기는 최고의 흥행 카드였다. 얼마 전 유명을 달리한 팝 가수 마이클 잭슨의 인기도 그를 넘지는 못했다고 얘기한다면 지나친 과장일까? 2007년 미국의 스포츠 전문 케이블 ESPN이 뽑은 ‘역대 가장 위대한 프로 복서 50인’ 중 2위. 18세의 나이로 1960년 로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이후 고향의 한 식당에서 흑인이란 이유로 출입을 거부당하자 메달을 강물에 던져 버리고 그 해 10월 프로 데뷔. 이슬람교로 개종하며 무하마드 알리로 개명. 10:1의 절대적 열세(당시 도박사들의 우승 확률 예측)속에서도 소니 리스튼을 7회 TKO로 물리치고 세계 헤비급 타이틀 획득. 191cm의 장신임에도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란 한 문장으로 선수 생활을 요약할 수 있을 만큼 경쾌한 몸놀림을 자랑. 베트남전 당시 양심적 병역 거부로 세계 헤비급 타이틀을 빼앗기고 3년간 야인 생활. 1974년 32세의 나이로 당시 절대 강자인 24살의 조지 포먼을 KO로 눕히고 ‘킨샤사의 기적’을 연출하며 타이틀을 탈환하는 등 총 3회에 걸쳐 헤비급 타이틀 획득. 단지 ‘유명한 권투 선수’가 아니라 흑인 빈민 운동과 반전, 평화 운동에 힘쓴 ‘전설로 남을 무하마드 알리’를 만나보자. (성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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