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슨 스토리

The Jolson Story
1946 · 드라마 · 미국
2시간 8분 ·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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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평균 별점
(3명)
영화는 1900년 워싱턴 D.C.에서 시작된다. 미국으로 이민 온 유대인 성가대 지휘자 욜슨(Cantor Yoelson: 루드윅 도내스 분)의 아들인 에이사 욜슨(Al Jolson: 스카티 베킷 분)은 유대 신앙에 기초해사는 아버지와는 달리 미국의 대중 음악에 미쳐 있다. 희가극 배우(vaudevillian) 스티브 마틴(Steve Martin: 윌리엄 드마리스트 분)의 공연을 보러 간 에이사는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스티브 마틴에게 발탁되어 그와 함께 미국의 이곳저곳으로 공연을 떠난다. 관객들 사이에 숨어 있다 노래하는 바람잡이 소년 가수 역할로 스티브와 함께 일하던 에이사는 변성기가 왔을 때도 휘파람을 불며 타고난 쇼맨십을 자랑한다.   성인이 된 에이사는 이름을 앨 존슨(Al Jolson: 래리 팍스 분)으로 바꾸고 루 독스테이더(Lew Dockstader: 존 알렉산더 분)의 흑인 분장 흥행단에서 노래를 한다. 하지만 흑인 재즈에 영감을 받은 그는 생각한 바가 있어 루의 흥행단을 관두고 브로드웨이로 진출한다. 브로드웨이에서의 그의 특기는 노래 도중 상습적으로 뱉어내는 즉흥대사 하기. 지치는 줄 모르고 사생활도 없이 공연에만 매진하던 그는 밤시간도 노래로 보낸다. 그러던 그가 줄리 벤슨(Julie Benson: 이블린 키스 분)이라는 가수와 사랑에 빠지며 연예계를 떠난다. 그 동안 소홀했던 아내와 연로하신 부모, 옛친구 스티브 마틴과 교외에서 조용히 생활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그런 생활도 몇 년. 가족들과 함께 나이트클럽을 찾은 존슨은 손님들의 호응으로 노래를 부르다 다시 옛날 향수에 젖어 노래를 멈출 줄 모른다. 아내 줄리는 이런 앨을 보며 결국 자기보다도 항상 관객을 사랑했던 앨을 자유롭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졸슨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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