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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임금을 줘도 되는 사람, 내보내기 쉬운 사람, 우리 회사에서 일하지만 우리 회사 직원은 아닌 사람. 계약 직은 이제 도처에 널린 평범한 사람이 돼버렸다. 근데 그런 계약직을, 한 번도 아니고 아홉 번이나 한 사람이 있다. 바로 정규직이 아닌 ‘정규지’ 그녀가 그 주인공이다. 편의점 알바부터 카페, 배달전문점, 유학원, 스타트업, 임기제 공무원 까지 정규직 빼고 다 해본 그녀의 9개의 세계관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