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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line
2001 · 드라마/스릴러 · 스웨덴
2시간 8분 ·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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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 마크룬드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스웨덴의 스릴러 영화. 원작 소설은 스웨덴 뿐 아니라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등 북유럽 전역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스웨덴의 아카데미상 격으로 1964년 시작된 '황금벌레'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고, 여우주연과 여우조연 부문에서는 후보에 올랐다. 가상의 올림픽 경기장 폭파 장면으로 시작하는 이 영화는, 스릴러 요소 뿐 아니라 신문사 기자들과 편집자들의 생활을 실감나게 그렸다는 평을 받았다. 소설과 영화의 원제는 '폭파범(The Bomber)'이다.   스톡홀롬에 지어졌던 올림픽 경기장이 폭탄 테러로 완전히 파괴되고, 올림픽 개최를 지휘하던 담당자인 크리스티나도 현장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은 폭파 사건과 크리스티나의 살인 사건의 실마리르 찾기 위해 수사에 총력을 다 하지만, 성과는 좋지 않다. 올림픽 개막일은 점점 다가오고, 상황은 나빠져만 간다. 이때 석간신문에서 범죄 기사를 담당하던 애니카가 단서들 사이의 새로운 연관점을 찾아낸다. 신문사 동료들은 애니카의 의견을 무시하지만, 애니카는 기자의 직감과 실력을 발휘해 진실에 접근해간다. 애니카는 경찰에게서 정보를 얻고, 살해당한 크리스티나의 과거를 캐 나간다. 그러나 미치광이 폭파범은 두 번째 폭탄 테러를 계획하고 있었다. 애니카는 자신의 생명도 위험에 처했음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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