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의 마지막, 삼 남매는 가족이 살았던 낡은 주택에 모인다. 집은 곧 철거될 예정이고 삼 남매는 엄마의 헌 옷을 입고 함께 김장을 한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첩보극의 틀을 깨는 앤더슨다운 상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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