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연대기
For Vagina‘s Sake
2017 · 다큐멘터리 · 한국
1시간 24분 · 1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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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번, 일 년에 12번, 살아가면서 적어도 400번…. 귀찮은 ‘그날’의 이름은 대자연, 마법, 반상회 = ‘생리’! ‘여성의 몸’과 ‘생리’에 관한 범시대적, 범세계적 탐구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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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윤
4.5
여성의 몸에 대한 이야기들은 사회적으로 언제나 터부시 되었고, 담론의 주도권은 그것을 섹슈얼하게만 소비하거나 혹은 혐오하는 자들이 쥐고 있었다. 그렇게 우리는 스스로를 원망하고 증오해왔다. 그러나 이제, 우리의 몸과 피 흘리기 현상을 양지에 끌어올려 이야기하고 긍정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축복이다. 그러한 예시들 중 하나가 생리컵이다. 이때까지 생리를 처리하는 방식이 '더럽고 냄새나는 피가 어딘가에 묻어서 버리는' 수동적인 행위였다면, 생리컵을 통해서는 '무취의 빨간 피를 받아 내보내는' 능동적인 행위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의지와 상관없이 피를 흘리는 존재들이 더 잘 피흘리기 위해 머리를 모아온 기록들, <피의 연대기>. 끝도 없이 끝도 없이 밀려오는 붉은 파도에서 우리 멋있게 서핑하자.
제니팡
4.0
할머님이 등장하실때 오른편에 떴던 ‘가사노동은퇴’라는 자막 하나만으로도 감독의 세심함을 알수있다
LSD
5.0
남성은 타인의 피를 취함으로써 자랑스러워 했고 여성은 생명의 피를 흘림으로써 숨겨야했다. 만약 남성이 주기적으로 피를 흘렸다면? 그 피는 숨겨야 하는 대상이 되었을까? 아니.
Hwanju Lee
3.5
여성에 대한 생물학적 이해를 넘어 정치사회적 권리로의 확장. 우리는 지금 그 과정에 있다.
Ziwoo
3.0
하 쓰발 10년을 피흘렸는데 폐경까지 30년 남았다
블루
4.0
여성에게 임신과 출산을 반강요하면서 정작 여성의 몸에 대해서 외모를 평가하는 것 외에는 함구하는 한국. 올바른 성교육을 위해서는 낙태 방지 선전물이 아니라 이런 다큐들을 상영해야 한다
Jay Oh
3.0
모두가 보면 좋을 다큐. 유쾌하게 생리와의 벽을 허문다. No shame in menstruation, period.
채수호
4.0
그냥 생리라고 말해, 별거 아니야. 지금부터 해보자. 생리. . - 영화 <우리의 20세기> 중, 애비(그레타 거윅)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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