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전투 기간에 작은 마을에 사는 프랑스 교사 ‘다루’는 고립의 위기에 놓인다. 그의 생존기는 프랑스와 알제리의 전쟁이 가져온 결과이자 인간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나약하면서도 폭력적인가를 보여주는 과정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