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한창 나이에 희귀암 판정을 받은 윤혁. 그 병을 함께 싸워준 자전거는 윤혁에게 삶의 희망이다. 병이 재발하자 윤혁은 항암치료를 중단하고 프랑스로 떠난다. 모든 사이클리스트들의 꿈인 ‘뚜르 드 프랑스’를 완주하기 위해… 그러나 라이딩을 시작하자마자 함께 달리던 동료가 다치고, 연달아 자전거가 부서지는 사고가 터진다. 예상치 못한 사건 사고들 속에서 급조된 10명의 멤버들 간에 갈등과 불화는 점점 커져가고 결국 다툼으로 폭발하고야 만다. 병실 천장을 보면서 내내 그렸던 완주의 꿈. 윤혁은 과연 그 꿈을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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