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혈비룡

The Undercover
홍콩
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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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평균 별점
(5명)
지명은 촉망받는 유능한 경찰. 같은 동료인 지호는 지명이 출세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생각하며 그를 시기, 먼저 진급하기위해 안달이다. 홍콩의 도시를 시끄럽게 하는 마약밀매단의 소란이 끊이질 않자 이들의 두목인 김노구를 잡아들일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번번히 실패하는 지명을 본 아세는 자신이 직접 첩자가 되어 그들의 소꿀에 들어 가겠다고 자청한다. 아세는 예전에 지명의 도움으로 감옥살이를 면하게 된 친구다. 김노구는 아세를 자신의 정부인 이자미의 운전수로 고용한다. 그는 김노구의 밑에 일하면서 그의 정부가 다른남자를 만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를 동정한다. 그러나 그녀가 만나는 사람은 다름아닌 지호. 지호는 결혼했음에도 불구하고 김노구를 잡아들일 목적으로 이자미를 유혹, 김노구 정부로 들어가게 한 것이다. 지호를 사랑하는 이자미는 그를 위해 열심히 정보를 캐내는데 그가 결혼한 남자라는 사실을 알고 괴로워한다. 아세 역시 첩자라는 사실을 아는 이자미는 아세에게 자신이 알아낸 접선장소를 가르쳐주고는 마지막으로 지호를 만난다. 그러나 이자미가 끝까지 접선장소를 말하지 않자 화가난 지호는 그녀를 살해한다. 김노구의 거래지점을 알아낸 지명은 출동을 준비한다. 그러나 지호는 지명의 첩자인 아세가 이자미를 죽였다며 덮어씌우고 자신이 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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