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작 <제르미날>의 감독이며, <디디에>나 <아스테릭스>와 같은 흥행작의 제작자로만 참여하던 끌로드 베리 자신이 직접 주인공으로 각색, 감독, 제작, 출연하여 관심을 모은 작품. 자신의 남성이 쇠퇴한 것을 걱정하는 노년의 이야기이다.
프랑스 개봉시, 르몽드의 장-미셀 프루동은 '비아그라 시대의 희극'이라는 제목으로 '개인적 고백을 집요한 익살극으로 포장했다'라고 혹평했고, 리베라시옹의 올리비에 세구레도 '자신의 끝나지도 않은 자서전과 같은 내용으로 다시 돌아온 베리'라고 탐탁치 못한 평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