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순식간에 가족을 잃고 방황하던 데이비드 로드(켈란 루츠 분)는 졸지에 불법 인터넷 격투 방송의 구덩이에 빠지게 된다. 죽음을 건 격투는 기어코 희생자들을 만들어 내고, 이를 보는 온라인의 대중은 열광한다. 광기 가득한 시스템속에서 데이비드의 운명을 건 전쟁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