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의 방

A Room of My Own
2022 · 드라마 · 조지아
1시간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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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는 고향에서 상경해 투룸 아파트에 입주한다. 방 한 칸을 내준 메기는 영어를 잘하고, 파티를 좋아하고, “이놈의 나라 내가 떠나고 만다”고 매일 다짐한다. 하지만 이곳에서 잠시 머무른 후 남자친구와 동거할 예정이었던 티나의 계획이 어그러지고, 메기가 학수고대하는 미국 비자는 금방 나오지 않는다. 단순히 같은 공간을 점유하던 두 사람은 이제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는 친구가 된다. “여성이 글을 쓰고자 한다면 얼마간의 돈과 자기만의 방을 가져야 한다”는 버지니아 울프의 명언에 덧붙여, 남성중심 사회에서 여성이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연대와 위로의 관계가 절실하다. 이세브 소소 블리아제 감독이 여주인공을 연기한 배우 타키 뭄라제와 함께 쓴 각본은, 강렬한 구호를 외치거나 드라마틱한 사건에 의존하지 않고도 충족감과 해방감을 안겨주는 결말을 선사한다. (박가언) [2022년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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