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의 방

A Room of My Own
2022 · 드라마 · 조지아
1시간 48분
content
별점 그래프
평균 2.8(154명)
0.5
2.5
3
5
평가하기
2.8
평균 별점
(154명)
코멘트
더보기

티나는 고향에서 상경해 투룸 아파트에 입주한다. 방 한 칸을 내준 메기는 영어를 잘하고, 파티를 좋아하고, “이놈의 나라 내가 떠나고 만다”고 매일 다짐한다. 하지만 이곳에서 잠시 머무른 후 남자친구와 동거할 예정이었던 티나의 계획이 어그러지고, 메기가 학수고대하는 미국 비자는 금방 나오지 않는다. 단순히 같은 공간을 점유하던 두 사람은 이제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는 친구가 된다. “여성이 글을 쓰고자 한다면 얼마간의 돈과 자기만의 방을 가져야 한다”는 버지니아 울프의 명언에 덧붙여, 남성중심 사회에서 여성이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연대와 위로의 관계가 절실하다. 이세브 소소 블리아제 감독이 여주인공을 연기한 배우 타키 뭄라제와 함께 쓴 각본은, 강렬한 구호를 외치거나 드라마틱한 사건에 의존하지 않고도 충족감과 해방감을 안겨주는 결말을 선사한다. (박가언) [2022년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나만을 위한 콘텐츠

커미션 40% 할인 혜택

POSTYPE 리퀘스트 · AD

나만을 위한 콘텐츠

커미션 40% 할인 혜택

POSTYPE 리퀘스트 · AD

출연/제작

코멘트

10+

더 많은 코멘트를 보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갤러리

이 작품이 담긴 컬렉션

23

본 사이트의 모든 콘텐츠는 왓챠피디아의 자산이며, 사전 동의 없이 복제, 전재, 재배포, 인용, 크롤링, AI학습, 데이터 수집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 데이터 출처
  • 서비스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회사 안내
  • © 2025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