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줄보다 더 진한 마음으로 품은 가족과 집이 인생의 유일한 이유이자 즐거움인 30대 ‘나영’. 갑작스러운 엄마의 재혼과 동생의 독립선언으로 평화롭던 일상에 균열이 일어난다. 그러던 어느 날, 떼굴떼굴 쿵! 동네 볼링장 사장 ‘미숙’과 서울에서 온 ‘해수’ 덕에 난생 처음 집 밖에서의 즐거움에 빠지게 되는데...
두근두근
지금이 아니면 안 돼!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페스티벌초이스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 영화판
제27회 벤쿠버아시안영화제 International Spotlight Feature
제16회 헝가리한국영화제 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