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인 안무가이자 댄서인 에마는 충격적인 사건으로 가정이 뿌리째 흔들리자 자유를 향한 긴 여행을 시작한다. <더 클럽>, <네루다>, <재키>등의 작품으로 알려진 감독 파블로 라라인은 이 작품을 통해 예술과 욕망, 현대의 가정에 대한 논쟁적인 담론을 제시한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