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로 엉망인 더러운 경마장 화장실. 말끔한 양복차림의 호준이 들어온다. 할말을 잃은 듯 화장실 이곳 저곳을 둘러보는 호준. 화장실을 치우기로 마음먹는다. 제19회 DU GRAIN A DEMOUDRE영화제 단편경쟁 부문 (2018) 제3회 런던 동아시아 영화제 The First Look부문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