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몸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세 가지 이야기를 통해 영화는 가슴에서 몸을 지나 정치로 확장된다. <찌찌친구들>은 불꽃페미액션이 그간 해온 가슴 해방 시위를 다루며, <My Body, My Choice Tattoo>는 여성이 몸에 그림을 그리기로 결심하는 과정과 그 의미를, <300>은 청년 여성 정치인의 위치를 조명한다. [2021년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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