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녀한

몽녀한
1983 · 범죄 · 한국
1시간 30분 · 1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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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의 밤, 귀가하던 여직공이 골목에서 피살된다. 수사반장 고강영은 피살자의 목에 남겨진 치흔으로 미루어 범인은 독사라고 단정한다. 그러나 신문기자 이옥정은 수사방향이 잘못됐다고 지적하며 고반장의 신상 문제까지 기사화한다. 이 문제로 고반장과 이옥정은 자주 만나는 동안 친근감을 느끼게 된다. 그런 어느 날 밤 두 여인이 또 피살된다. 고반장의 수사 결과 두 가지 사실이 발견된다. 첫째 매번 피리소리가 날 때마다 사건이 발생한다는사실, 둘째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이옥정이 행방불명된다는 사실이다.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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