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발라바간 이야기

The Sarah Balabagan Story
1997 ·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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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가정부의 실화를 다룬 법정 드라마.   1995년 아부다비의 오아시스 전원 도시 '알 아인'에서 10대의 필리핀 가정부 사라 발라바간이 70세의 아랍 남성을 무려 34차례나 찔러 죽게 한 사건이 발생, 사라는 그해 1심에서 징역 7년에 벌금 4만불을 선고하는 동시에 쌍방과실을 인정, 강간에 대한 보상으로 2만 7000불을 지급하라고 선고하였다. 이에 검찰이 상고하여 사형을 요구하자, 당시 8만의 필리핀 교민사회는 발칵 뒤집혔고 필리핀 정부도 항의 사절단을 아랍 에미레이트로 급파하는 등 양국간 신경전이 펼쳐졌다. 2심 재판부는 오히려 강간에 대한 증거가 없는 계획된 살인임을 인정하여 1심보다 무거운 총살형을 선고한다. 필리핀 사람들 뿐이 아니라 세계 각국의 인권단체나 개인들이 분노하였다. 지역 여론까지 악화되자, 연방 대통령 세이크 자예드는 피해 가정에 직접 고소 취하를 요청하게 되고, 그해 3심 법원은 100대의 태형, 벌금 4만1000불(15만 디램)에 1년간 징역 후 추방을 최종 선고하게 된다. 사라 발라바간은 이듬해 1월 30일~2월 4일 동안 하루에 매일 20대씩 나눠 곤장을 맞았는데, 크게 상처를 입지는 않았다고. 벌금 전액은 필리핀 정부가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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