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의 뉴욕에서 열쇠가 채워지지 않는 차문을 여는 순간 밖으로 내동댕이 쳐지는 남자의 시체가 발견된다. 이 사건으로 정신과 의사인 샘 라이스(Doctor Sam Rice: 로이 샤이더 분)의 규칙적인 생활은 돌변한다. 살해 되어진 바이남은 2년간 그의 환자였으며 사건 다음날에는 살해된 바이남의 애인인 브룩 레놀즈(Brooke Reynolds: 메릴 스트립 분)라고 하는 금발의 여인이 방문하여 바이남의 시체에 대해서 묻는다. 그녀는 미술품 경매회사에 근무하며 그녀 자신도 큰 바이남의 진료 기록을 조사하던 중 의외의 내용을 발견하는데 그것은 한번 사람을 살인한 여자는 또 범행을 되풀이 할 수 있을까라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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