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질서한 것을 혐오하고 사소한 것에 집착하는, 그리고 모든 것이 정돈되어 있어야만 직성이 풀리는 강박증을 가진 한 남자의 이야기. 그는 이런 성격 때문에 직장에서 해고당하지만 여전히 세상 어딘가에 자신을 위한 자리가 있을 거라고 굳게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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