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수잔’. 현재는 멕시코 시티에서 매일 일어나는 지하철 자살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다. `로베르토’는 고향 멕시코를 떠나 미국에 온 이주노동자로, 다른 동료 유색인종 노동자들과 발 붙일 곳 없이 하루하루 살아간다. 수잔은 지하철에서 자살했던 아버지의 과거를 떨치지 못하며 다큐멘터리를 풀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고, 뉴욕이란 도시를 방랑하는 유목민처럼 점점 아무 감정도 느끼지 못하고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전혀 공통점이 없던 로베르토와 수잔은 우연한 대화를 계기로 친해져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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