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 유로파

Europa Europa
1990 · 전쟁/드라마 · 독일, 폴란드
1시간 52분 · 청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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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찌 치하의 독일. 유태인 소년 솔로몬 페렐(Young Salomon Perel: 마코 호프쉬네이더 분 / Solomon Perel: 솔로몬 페렐 분)은 누나가 나찌의 손에 죽자 아버지의 명으로 형 이삭(Isaak: 레네 호프쉬네이더 분)과 함께 피난을 떠난다. 피난 길에 형과 헤어지게 된 솔로몬은 소련령이 된 폴란드의 고아원에 보내지고 소련 공산당으로 유년 시절을 보내다가, 히틀러가 스탈린과의 협정을 깨고 폴란드를 공격하자 다시 피난을 떠난다.   피난 길에 일행과 떨어진 솔로몬은 독일군에게 발각되고 영특한 솔로몬은 살기 위해서 자신이 독일인이라고 우긴다. 독일군은 능숙한 독일어를 구사하는 솔로몬의 말을 믿었고 소련어까지 유창하게 구사하는 그를 통역관으로 쓰게 된다. 그러나 솔로몬은 자기에게 동성애를 품고 있는 로버트(Robert: 안드레 윌름스 분)에게 자신이 유태인이란 사실을 들키게 되지만, 그 이유로 인해 더욱 가까운 사이가 된다.   격전 중 로버트가 전사하자 실의에 빠진 솔로몬은 후퇴 시기를 놓쳐, 소련군에 투항할 결심을 한다. 그러나 솔로몬이 소련군과 통신하는 것을 들은 독일군들은 접선 장소를 덮쳐 소련군을 소탕하고, 반대로 솔로몬을 독일군의 영웅이 된다. 이일로 인해 사령관 레레노(Captain von Lerenau: 한스 지쉬러 분)는 그를 양아들로 삼을 결심으로 독일에 있는 학교에 보낸다.   학교에서 리니(Leni: 줄리 델피 분)라는 아가씨를 만나 사랑하게 되는 솔로몬. 그러나 전쟁에서 아버지를 잃은 그녀는 유태인을 끔찍히 증오하고 있었고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을 수 없었던 솔로몬의 마음을 오해한 리니와 헤어지게 된다. 전선에 투입되어 소련군과 격전을 벌이던 솔로몬은 소련군에게 투항하지만 그가 유태인이라는 사실을 믿지 않던 소련군들은 그를 죽이려 한다. 절대절명의 순간에 형 이삭을 만나,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솔로몬은 순수한 유태인으로 살기로 결심하고 팔레스타인으로 이민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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