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폭풍

세 명의 절친한 친구인 아니어, 요탐, 랄파는 한 형제와도 같이 친밀한 친구 사이. 이들은 함께 특수부대에 지원하여 서로의 위험을 도와줄 수 있는 거친 군인이 되기 위해 서로 힘겨운 훈련을 감수한다. 그 군대의 오랜 모토인 "All For One, One For All"을 가슴에 간직한 채. 이것은 단순한 슬로건이 아닌 삶의 방식으로 굳어져서갈만큼 그들사이에 진하게 녹아들었고 아무도 무시 할 수 없는 커다란 힘이었다. 그러나 훈련 중 랄파가 끔찍스런 시험에 걸려들어 결국 이 부대에서 옮기기를 원하게 되고 무거운 죄책감을 지닌채 두 명의 친구곁을 떠난다. 3년 후, 랄파는 군사경찰의 수사요원이 되어 군부대에 배치되는데, 놀랍게도 첫 수사대상이 된 병사는 다름아닌 그의 친구 요탐이었는데. 랄파는 아미어가 살해됨을 알게 되고 그의 살해 용의자로 요탐을 지적한 것이였다. 랄파는 자신이 끔찍스런 딜레마에 빠져 조각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