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애너의 흑인 빈민가에서 희망의 집를 운영하는 헬렌 수녀(수잔 서랜)는 어느 날 매튜 폰스렛(숀 펜)이란 백인 죄수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는다. 그는 감옥 생활의 외로움과 고통을 달래줄 얘기 상대가 필요하다고 호소하며 면회가 불가능하다면 편지라도 써달라고 애원한다. 한 번도 교도소를 방문한 적이 없는 헬렌 수녀는 교구 신부와의 면담 끝에 그를 만나기로 결심하고 교도소로 면회를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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