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여 잘 있거라

무기여 잘 있거라
2006 · KBS2 · 드라마/코미디/TV드라마
한국 · 15세
별점 그래프
평균1.6(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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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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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오늘도 만석은 짐승도 자식은 안 굶긴다고 말하는 경숙에게 빈 분유통으로 얻어맞고 집에서 쫓겨난다. 그깟 분유 외상으로라도 가져온다고 큰소리를 치지만 외상사절을 부르짖는 동순에게 정강이만 걷어차이고, 신체포기각서에 사인을 받아내겠다는 사채 일당에게 붙잡혀 구타까지 당한다. 원장에게 집세를 깎으러 갔다가 일장 훈계만 듣고 나온 슈퍼, 방세 수금 불량으로 고시원에서 쫓겨난 총무와 함께 치킨 집에서 술을 마시던 만석은 일당 7만원을 벌기 위해 예비군훈련 대타를 뛰기로 한다. 예비군 훈련은 시작됐다. 주둔지를 무단이탈하여 술을 마시다 만취한 만석 예비군 일행은 대대장에게 걸려 원산폭격을 당하게 된다. 속상한 마음에 푸념을 돌리고 있는데 한숨 돌린 시간도 없이 사채 일당과 맞닥뜨린 만석 일행은 무지막지한 구타를 당한다. 분기탱천한 슈퍼와 총무가 총을 발사하겠다고 허풍을 쳐서 다행히 사채는 도망을 가지만 만석 일행은 억울하고 분해서 이대로 살 수가 없다. 결국 논란 끝에 세금 내는 선량한 시민으로서 청와대에 항의방문을 하겠다고 나서는데..  2부. 사단장 특별훈련시찰을 앞두고 훈련 응소율 90% 달성을 위해 불철주야 뛰었던 동대장은 만석 일행의 청와대행을 전해 듣고 좌불안석이다. 여차했다가는 파면되고 구속될 팔자에 놓인 동대장과 대대장은 마지막 희망인 원장을 찾아가 ‘쿠데타’ 주동자 총무의 복직을 읍소하게 된다. 적반하장 총무는 향후 3년간 부당해고 금지와 식비현실화 등등의 추가 협상안을 요구한다. 협상 실패. 만석 일행은 청와대 ‘콜’을 감행한다. 그 와중에 ‘쿠데타’와 ‘구속’이라는 상근의 전화를 받은 치킨은 혼비백산하여 몰래 도망을 친다. 우여곡절 끝에 복직 협상안을 통과시킨 총무 역시 작전상 후퇴라며 청와대 후문에서 발길을 돌린다. 하지만 만석과 슈퍼는 이에 굴하지 않고 총을 들고 청와대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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