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째 내려오는 50년 전통의 뚝배기집 '서울 뚝배기'를 중심으로 90년대 서민들의 삶을 그려냈다. 낙천적이지만 정의로운 성격의 만봉을 통하여, 거짓과 위선 속에서도 결국 정의가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따듯한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