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야망

사랑과 야망
2006 · SBS · 로맨스/드라마/TV드라마
한국 · 15세
별점 그래프
평균3.5(2,0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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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평균 별점
(2,030명)
1960년 1월, 세미(서민정)는 가정교사인 태준(조민기)과 함께 부친인 장홍조(한인수) 박사의 차에 오르고 군에서 제대한 태수(이훈)는 화물열차에서 뛰어내린다. 사진관집 딸 미자는 하루가 멀다하고 죽은 아들만 그리워하며 술독에 빠져 사는 아버지를 원망하고 자신의 못난 처지를 한탄하며 갑갑해 한다. 고리대금업자 고동철(최준용)은 미자를 불러 시집만 오면 호강을 시켜주겠다 접근한다. 희롱을 당한 미자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며 욕을 퍼붓는다. 태준을 만난 미자는 빨리 결혼 하자고 매달리고 결혼할 능력이 안되는 태준은 억지쓰지 말라고 소리친다. 장구장단에 맞춰 창을 배우던 정자(추상미)는 엄마에게 붙잡혀 끌려나온다. 선희(이유리)로부터 아버지가 위암수술을 받았다는 얘기를 들은 태수는 아버지가 안쓰럽기만 하고 어머니는 사고뭉치 태수 보자 독설을 퍼붓는다. 친구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고 들어오던 태수(이훈)는 어머니(정애리)가 원수가 따로 없다고 하자 집에 온 것이 확실한 것 같다며 씁쓸해 한다. 오랜만에 형을 만난 태수는 반가운 마음에 손을 내밀지만 태준(조민기)은 당장 나가 씻기나 하라고 싸늘하게 대한다. 선희(이유리)는 엄마가 오빠를 제일 많이 기다린 사람이라며 엄마를 미워하지 말라고 한다. 태수가 집에 왔다는 소식을 들은 정자(추상미)는 목욕을 간다는 핑계를 대고 태수집으로 달려온다. 정자는 매일 태수 씨만 생각했다며 결혼하자고 매달린다. 한편 호숫가를 거닐던 태준은 절대로 마음이 변치 않을 거라고 말하지만 미자(한고은)는 자신이 변할 것 같다고 대꾸한다. 고동철(최준용)에게 진 빚 때문에 길거리에 나앉게 될 거라는 사실을 알게 된 태준은 동철을 찾아가 무릎까지 꿇고 사정을 한다. 동철은 미자에게 가서 자초지종을 알아보라고 면박을 준다. 자신에게 청혼했다 거절당한 사실 때문에 태준집에 복수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 미자는 말리는 태준을 뒤로한 채 동철을 만나겠다고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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