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지망생인 맑음(윤진서)은 소매치기를 당한다. 마침 지나가던 마 감독(강신일)이 화려한 무술 실력으로 소매치기를 잡아준다. 그 모습에 반한 맑음은 마 감독에게 무술을 배우고 싶다고 사정한다. 맑음은 액션배우가 되기 위한 혹독한 훈련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