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허그룹 회장의 손녀인 샹위안은 할아버지와의 내기로 파산 직전인 웨이린에 입사하고 우연히 고등학교 때 첫사랑 쉬옌스를 만난다. 웨이린의 기술팀 팀장인 쉬옌스는 많은 역경 속에서도 항법 엔지니어의 꿈을 이어가고 샹위안은 회사의 위기를 극복하면서 점차 성장한다. 쉬옌스와 샹위안은 서로를 의지하면서 마음이 통하게 되고 쉬옌스는 마침내 원하던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었지만, 영원히 행복할 것만 같던 이 운명의 커플에게 또다시 힘든 위기가 찾아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