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마지, 당돌한 두리, 천방지축 세찌, 호기심 많은 꽁지, 그리고 따뜻한 감성과 열린 생각을 가진 엄마 까투리. 자연 속에서 동식물과 함께 성장하는 까투리 가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