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배우 친페이는 세간의 편견과 달리 항상 진심으로 사람들을 돕는 선량한 마음씨를 지닌 인물이다. 한편, 재활의학과 의사인 싱즈즈는 친페이의 어릴 적 친구로 오랫동안 친페이를 짝사랑한 순정남이다. 운명처럼 이어진 인연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곁을 지키며 각자의 자리에서 조금씩 성장해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