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걸

1화 웹툰 원작느낌 2화 착한남자 3화 화차 4화 델마와 루이스 (+버닝) 5화 우리들 6화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7화 갑자기 k신파,,; - 전체적인 톤 친절한 금자씨 +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여러가지 짜깁기 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ㅠㅠ 정주행 달릴 만큼은 재밌긴한데,, 미술이나 배우들 연기도 너무 좋은데,, 전체적인 맥락이 좀 재밌을랑 말랑한 느낌 특히 모미 서사가 제일 궁금했는데 모미얘기보다 주오남 엄마나 미모 얘기가 더 메인 느낌이라,, 갠적으로 아쉬웠음 ㅠ

안재홍 진짜 미쳤나봐 염혜란은 연기하랬더니 작두타고 있다

모미를 지켜주고 싶었다. 그녀를 지켜주는 게 꼭 나를 지키는 것 같았다. 4화 김춘애는 단연 최고의 에피가 아닐 수 없다. 연대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각색된 모미와 춘애의 관계성, 그 뒤를 쫓는 경자의 찬송가 씬까지 숨막히게 이어진다. 부용으로부터, 경자로부터, 이 세상으로부터 함께 달려가는 춘애와 모미가 눈물나게 아름답다.. 아가씨,델마와 루이스를 잇는 도망 씬...여성 둘이 세상으로부터 도망치는 장면 보고 안 벅차오르는 거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ᵕ̩̩ㅅᵕ̩̩ 나나x한재이 토요일 밤에 듀엣은 너무 경이로워서 세 번 봤습니다... 모미-미모 / 춘애-예춘으로 이어지는 것도 너무 좋아요

나나 달려올때마다 미치겠음✌️✌️✌️✌️✌️

모미 성격이 자꾸 바뀌는듯 소심하다가 강단, 집착있다가 감성적으로.. 그냥 셋다 다른사람같음 이어서 볼만큼 매력은 있는데 점점 신파느낌이...

주인공보다도 돋보였던 안재홍, 염혜란 배우의 신들린 연기력.

6화에서 모미 그 부하 한 명만 줘패는거 진짜 또라이같고 개좋음

미안해요, 감독님. 난 정말 더러운 아이인가봐... 이렇게 말랑하면 심장이 떨리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