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수도에서 손꼽히는 살인 수사 전문 형사로 활약하던 형사가 가족들과 시간을 더 보내기 위해 러시아 쪽 국경 마을로 옮겨간다. 하지만 이내 이 국경 마을이 생각했던 것처럼 평화로운 곳이 아님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