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적 꿈을 위해 아이비리그로 진학했다가 꿈이 좌절된 채 자퇴 후, 고향 아틀란타로 돌아와 어영부영 지내는 언(도널드 글로버). 사촌 알프레드(브라이언 타이리 헨리)의 랩 재능을 알게 된 그는 페이퍼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알프레드의 매니저로써 꿈을 이루기 위해 그와 의기투합한다. 아틀란타 힙합계를 접수하는 것을 목표로 삼은 둘. 그들은 랩을 통해 세상에 그들만의 길을 만들고 싶지만 그 과정에서 갖은 사회적, 경제적 이슈들과 마주하게 되는데...
송부귀영화
4.0
도널드 글로버는 배우나 가수라는 호칭보다는 흑인인권운동을 하던 이전의 인권운동가들과 표현방법만 다른 21세기형 인권운동가라는 단어가 더 잘 어울릴것 같다.
HBJ
4.0
현실적이면서도 괴상한 세상을 살아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흑인 주인공들의 인생을 보이며 인종과 편견에 대한 날카롭고도 유쾌한 블랙 코미디를 그린다. 특히 7화는 PPL부터 갑론을박까지 완벽했던 패러디 에피소드였다.
나쁜피
3.5
아이가 생겨 아이비리그를 중도하차한 ‘어니스트(도널드 글로버 분)’가 래퍼로서의 꿈과 가정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이야기다. 신선한 도입부, 30분의 짧은 러닝타임, 흥 넘치는 음악, 좋은 배우 등 매력적인 요소가 다분하지만 ‘흑인으로 산다는 것’을 글자로 배운 내게 성큼 와닿지는 않았다. 그래도 올해 2번째 시즌에서는 ‘어니스트’의 도약을 볼 수 있길 바래본다. 2018-02-09 over Netflix
RUMI
4.5
도널드 글로버 이 능력자
류예
5.0
아이가 생겨버리는 바람에 프린스턴을 중퇴한 주인공 언 마크스(Earn Marks, ‘벌다’라는 earn의 중의적 의미에 주목, 작품 속 언은 딸 로티의 양육비와 집세를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가 래퍼인 사촌 페이퍼보이와 함께 다시 한 번 음악적 꿈을 실현하는 이야기. 첫 화의 첫 씬은 언과 페이퍼보이가 어느 흑인 커플과 싸움이 붙는 상황으로 시작된다. 분위기는 험악해지고 총까지 꺼내든 상황에서 카메라는 버드아이뷰로 전환, 이윽고 암전상태에서 들리는 총알소리. 누구의 총에서 난 소리인지, 누가 다쳤는지 알길이 없다. 그저 경찰서 감옥에서 하룻밤을 보낸후 보석석방된 언과 페이퍼보이를 보고 미루어 짐작건대 뭔 사고를 치긴 했구나라는 생각만 할뿐이다. 한편 페이퍼보이가 살인죄 선고를 받았다는 뉴스보도는 그의 “쎈” 래퍼 이미지 구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결국 그를 스타덤에 올려놓는다. 참으로 아이러니하고 웃긴 상황인데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게 현실풍자코미디로서 <애틀란타>가 가지는 묘미다. 나중에 가서야 “그때 다친 사람은 없었다”는 페이퍼보이의 말에 우리는 뉴스보도가 허위였다는 사실을 알게되기 때문이다. ‘흑인’이고 ‘래퍼’면 너무도 쉽게 살인자로 단정짓고 보도하는 백인 방송국의 인종차별주의는 이 웃긴 상황을 마냥 유쾌하지만은 않은 블랙코미디로 만든다. 한마디로 <애틀란타>는 약빨았다. 저스틴 비버라는 유명 아이돌을 흑인으로 등장시켜 흑인 고유 음악이 백인 아티스트에 의해 상품화, 대중화되는 현실을 비꼬기도 하며, 힙합 가수를 향한 여러 부당한 비난과 편견에 전면 대응하기도 한다. 백인경찰이 흑인을 과잉진압하는 장면은 만화로 괴기스럽게 표현되는가하면 보이지 않는 차를 가졌다고 소문난 인스타 스타는 정말 보이지 않는 차를 운전하며 사람들을 친다. 실재가 가상을, 현실이 환상을 만나는 지점들에서 <애틀란타>의 매력은 극에 달한다.
Saigon🛶
4.0
음악, 연기, 구성 삼박자가 완벽한 블랙코미디
미지의세계
4.0
페이퍼보이 페이퍼보이
영화는 나의 힘
4.0
가볍지만 무거운 이야기, 유쾌하지만 우울한 주인공 ! (도널드 그로브와 차일디시 갬비노는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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