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우바이와 아이칭은 중국 로봇 격투 대회 결승전에서 대결하게 된다. 경기 시작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우바이는 아이칭이 아직 경기장에 도착하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달려 나간다. 그리고 빗속에서 로봇 리모컨을 하수구에 떨어뜨린 아이칭을 발견한다. 우바이 덕분에 무사히 경기장에 도착한 아이칭은 그와 결승전을 치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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