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혜4.5첫 화를 보고 패트릭에 공감하는 건 누구나 자신을 사랑 앞에서 호기심은 많은데 관계에 서툴다고 여겨서. 그러니까 점점 차오르는 나이만큼 능숙한 연애를 하고 싶지만 어느 정도 순진하고 어설픈 구석을 아끼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조나단 그로프는 거기에 너무 딱 어울리는 토끼상이라 볼 때마다 귀여워!를 연발하며 봤지만. 리치와 케빈의 다른 매력 속에 허우적대는 모습이 어렸을 때 보던 인터넷 소설 여주인공 같기도 하고. 나도 케빈 같은 사랑에 더 끌린다 는 점을 부정하지 못해서 패트릭에 더 공감이 되고...... 매 화 괜히 숨죽이고 입틀막하면서 소리도 지르고 안타까워도 하면서 봤다. 사랑이 하고 싶어진다.좋아요28댓글0
아무도몰라내맘4.0차가워서 좋은 냉탕, 뜨거워서 좋은 온탕 하지만 차갑던 뜨겁던간에 내가 들어가는 순간부터 그 온도는 곧 나에게 적합한 온도로 변하는 것처럼 내가 당신을 사랑했던 이유가 곧, 당신에게 실망할 이유가 될 것임을.좋아요25댓글0
hhseo5.0리치를 처음 지하철에서 봤을때 무슨 범죄자인 줄 알았는데 다 보고나니 루킹에서 가장 정상적인 사람이었다.... 케빈 개 똥차라고 생각했지만..모르겠다 나쁜사람은 아닌 것 같음 그저 가치관이 다를뿐...이라고 생각했다가도 개똥차...근데 너무 섹시해....어쩌라는거야...사무실에서 패트릭앞에서 춤추는 장면은 도저히 케빈을 미워할 수 없게 만들었음...그냥 다른분 코멘트대로 누구 하나 정상이 없지만 또 누구도 미워할수가 없는 각각의 캐릭터들..지금 당장 센프란시스코에 가면 복작거리면서 살고있을 것 같다. 시즌3는 없겠지만...그들이 2019년엔 어떻게 살고있을지 정말 궁금한 드라마! 퀴어로 시작해서 하이퍼 리얼리즘으로 끝난다.좋아요19댓글0
소정4.0패트릭은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어떻게든 사랑에 빠져야했다. 단, 그 누군가는 자신의 낮은 자존감을 채워줘야했다. 그래서 케빈이어야만 했다. 그렇게 믿고도 싶었을 거다. 본래 인간은 자기 객관화가 힘들수록 합리화가 미친 속도로 이뤄지니까. 케빈과 함께 하는 모든 순간 수많은 합리화를 거치며 줏대 없이 흔들렸다. 사랑이라고 믿고 싶으니까. 그래서 모든 순간이 너무 급하고 빨랐다. 결국 리치와의 관계에서 했던 실수를 또다시 반복하고만 것이다. 반면 케빈은 2년의 시간을 쌓아온 관계가 힘없이 깨지는 것을 보며 영원한 것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을 거다. 그래서 어느 정도 빌미를 만들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영원한 헌신은 없으니까. 패트릭과 거짓을 반복하고 싶지 않다는 그의 말이 진심으로 느껴지는 건 상대방에게도 예외가 있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를 한 것 같아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새끼지만.좋아요12댓글1
해인5.01. 요 근래 가장 감정이입 해 본 작품, 내가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게이에게 이입하다니? 2. 리치가 옳은 사람인 걸 알아도 케빈한테 가게 되는 건 어쩌할 방도가 없는 걸 3. 개인적으로 돔-린에 애착이 많이 갔는데 아쉽다 4. 샌프란시스코에 대한 내 기억은 예쁘지만 춥고 냄새나는 동네였는데.. 다시 가면 패트릭 생각이 많이 날거야좋아요11
주+혜
4.5
첫 화를 보고 패트릭에 공감하는 건 누구나 자신을 사랑 앞에서 호기심은 많은데 관계에 서툴다고 여겨서. 그러니까 점점 차오르는 나이만큼 능숙한 연애를 하고 싶지만 어느 정도 순진하고 어설픈 구석을 아끼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조나단 그로프는 거기에 너무 딱 어울리는 토끼상이라 볼 때마다 귀여워!를 연발하며 봤지만. 리치와 케빈의 다른 매력 속에 허우적대는 모습이 어렸을 때 보던 인터넷 소설 여주인공 같기도 하고. 나도 케빈 같은 사랑에 더 끌린다 는 점을 부정하지 못해서 패트릭에 더 공감이 되고...... 매 화 괜히 숨죽이고 입틀막하면서 소리도 지르고 안타까워도 하면서 봤다. 사랑이 하고 싶어진다.
아무도몰라내맘
4.0
차가워서 좋은 냉탕, 뜨거워서 좋은 온탕 하지만 차갑던 뜨겁던간에 내가 들어가는 순간부터 그 온도는 곧 나에게 적합한 온도로 변하는 것처럼 내가 당신을 사랑했던 이유가 곧, 당신에게 실망할 이유가 될 것임을.
몹쓸덕후
5.0
케빈이 이해가 될때도, 안될때도. 패트릭이 이해가 될때도, 안될때도. 볼때마다 절대 이해할수없을 마성의 게이들
hhseo
5.0
리치를 처음 지하철에서 봤을때 무슨 범죄자인 줄 알았는데 다 보고나니 루킹에서 가장 정상적인 사람이었다.... 케빈 개 똥차라고 생각했지만..모르겠다 나쁜사람은 아닌 것 같음 그저 가치관이 다를뿐...이라고 생각했다가도 개똥차...근데 너무 섹시해....어쩌라는거야...사무실에서 패트릭앞에서 춤추는 장면은 도저히 케빈을 미워할 수 없게 만들었음...그냥 다른분 코멘트대로 누구 하나 정상이 없지만 또 누구도 미워할수가 없는 각각의 캐릭터들..지금 당장 센프란시스코에 가면 복작거리면서 살고있을 것 같다. 시즌3는 없겠지만...그들이 2019년엔 어떻게 살고있을지 정말 궁금한 드라마! 퀴어로 시작해서 하이퍼 리얼리즘으로 끝난다.
소정
4.0
패트릭은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어떻게든 사랑에 빠져야했다. 단, 그 누군가는 자신의 낮은 자존감을 채워줘야했다. 그래서 케빈이어야만 했다. 그렇게 믿고도 싶었을 거다. 본래 인간은 자기 객관화가 힘들수록 합리화가 미친 속도로 이뤄지니까. 케빈과 함께 하는 모든 순간 수많은 합리화를 거치며 줏대 없이 흔들렸다. 사랑이라고 믿고 싶으니까. 그래서 모든 순간이 너무 급하고 빨랐다. 결국 리치와의 관계에서 했던 실수를 또다시 반복하고만 것이다. 반면 케빈은 2년의 시간을 쌓아온 관계가 힘없이 깨지는 것을 보며 영원한 것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을 거다. 그래서 어느 정도 빌미를 만들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영원한 헌신은 없으니까. 패트릭과 거짓을 반복하고 싶지 않다는 그의 말이 진심으로 느껴지는 건 상대방에게도 예외가 있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를 한 것 같아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새끼지만.
해인
5.0
1. 요 근래 가장 감정이입 해 본 작품, 내가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게이에게 이입하다니? 2. 리치가 옳은 사람인 걸 알아도 케빈한테 가게 되는 건 어쩌할 방도가 없는 걸 3. 개인적으로 돔-린에 애착이 많이 갔는데 아쉽다 4. 샌프란시스코에 대한 내 기억은 예쁘지만 춥고 냄새나는 동네였는데.. 다시 가면 패트릭 생각이 많이 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