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한 시간을 다른 방식으로 기억하는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준 기억만을 간직한 남자와 그 시간들을 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기억하는 한 여자의 러브스토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