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889년 꽃의 도시 파리에서는 만국박람회가 화려하게 개최되고 있었다. 세계의 과학인, 문화인이 모인 그 이벤트에 사람들은 다가올 20세기, 과학만능의 시대의 도래를 예감하고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한 과학의 진보로 지구는 급격히 좁아지고 있었지만 아직 미지의 로망과 모험이 넘쳐나는 시대이기도 했다. 그 가운데 세계는 바다의 정체 모를 거대생물의 출몰에 공포에 빠져 있었다. 그 바다괴물에 의해 아버지가 행방불명이 된 발명을 좋아하는 소년 쟝은 만국박람회장에서 의문의 소녀 나디아와 만난다. 나디아에게 첫눈에 반한 쟝은 뜻밖의 사건으로 나디아와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과연 어떤 운명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을까?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