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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너무도 다른 두 여자 롤라와 첼시. 살인 사건에 휘말린 그들은 누명을 쓰고 쫓기는 신세가 된다. 경찰마저 믿을 수 없는 사면초가. 의지할 데라고는 낯선 동행뿐이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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