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나리한테 쉰 석이나 주셨다고요? 저를 사는 조건으로요?...왜 그렇게 까지 하셨죠?" "그렇게 안 하면은...죽을 것 같어 가지구..." 사람의 눈을 피해 산 속 깊이 숨어살던 거구의 장사 봉춘. 머슴일을 하던 주인집에서 두들겨맞고 죽어가던 몸종 순갑을 빚져서 데려온다. 순갑은 자신을 색시라고 부르며 궂은 일 하나 시키지 않는 봉춘 때문에 당황한다. 봉춘과 한가로운 나날을 보내며 주인집에서 드디어 벗어났다고 안심하던 순갑 앞에 그를 데리러 왔다는 남자가 나타나는데...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불꽃놀이
브금강사
The Color of Sakura
3KTrack
해와 달이 끌어주었네
우연 & 정수아
일편단심
브금강사
El Soundsystem Ska
Tanti
한양의 밤거리
브금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