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그린 사람들

1부. 80살의 모네는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며, 인상파 화가들이 미술계에 일으킨 풍파에 대해 기자에게 얘기한다. 파리로 온 젊은 모네는 마네의 혁신적인 화법에 영감을 받고, 친구인 르노아르, 바질과 전통을 거부하고 옥외에서 그림을 그리기로 한다. 전람회 이후 돈을 날리고 실패한 모네는 임신한 연인을 버리고 자살을 기도하지만, 마네와 다른 진보적인 젊은 화가들을 만나면서 전환점을 맞는데... 2부. 전후 프랑스에서는, 독립적인 화풍을 추진하는 젊은 화가들에 대한 보수파들의 압력이 전보다 더 거세진다. 1874년 첫 인상파 전람회가 파리에서 열리지만 대중의 외면과 비평가들의 혹평을 받으며 대실패로 끝난다. 모네는 은인의 일가와 함께 살기 시작하는 데 얼마 안 있어 아내 까미유가 오랜 질병을 앓다가 사망한다. 은인이 죽은 뒤, 모네는 그의 아내 앨리스와 결혼하는데... 3부. 매독으로 병세가 나빠진 마네는 마지막 걸작을 완성한다. 40세의 모네는 파리 신문에서 자신의 사망 보도를 보고 놀란다. 살롱에서 전람회를 열기로 한 르노아르의 결정과 돈에 대한 복수로 드가가 그 일을 조작한 데 분개하고, 세잔은 어린 시절 친구인 작가 에밀 졸라가 자신에 대한 비판의 글이 담긴 소설을 내놓으면서 둘의 우정에 금이 가기 시작하는데... 4부. 마네의 죽음 이후, 모네와 르노아르는 프로방스로 와서 세잔을 만나고, 영감을 주었던 뛰어난 미술가의 장례식을 위해 다시 모이게 된다. 그리고 나이든 모네가 이야기를 다 끝내고 수련 연못 위에 일본풍 다리를 그리는 모습을 기자는 묵묵히 바라본다.
폐허 위에 세워진 또 하나의 신앙
‘28일 후 트릴로지’ 패키지 30% 할인 중!
왓챠 개별 구매
폐허 위에 세워진 또 하나의 신앙
‘28일 후 트릴로지’ 패키지 30% 할인 중!
왓챠 개별 구매
이혜진
4.5
어쩜 이리도 배우들이 실존 화가들과 작품 속 주인공들을 닮았는지.. 모네할아버지의 하이얀 수염과 그의 회상 속에 등장하는 르누아르, 드가, 세잔, 바지유의 이야기가 드라마처럼 펼쳐져 인상파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제가 작업에 완전히 빠져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물과 물에 비친 햇빛이 제 머릿속에서 항상 떠나지 않습니다." -클로드 모네-
서리나
4.0
무엇보다 영화의 백미는 영화 속 화면이 그대로 작품이 되고 작품이 영화의 영상으로 재현되는 장면들이다 놀랍고 신기하고 그림을 보는 것이 즐거워 진다
Hannah
4.5
영화가 아니라 BBC 시리즈 드라마 작품
굴개
5.0
별을 만점 준 이유는 여기 나오는 모네의 인생에 관해 고급영어 에세이를 썼는데 점수가 높았기 때문 겨스님이 에이쁠 줌 겨스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다큐를 만들어준 bbc에게도 깊은 감사의 절을(점핑큰절) 모네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인상주의 화가들의 인생, 작품, 뒷배경 등을 볼 수 있어서 유익한 드라마였음 프랑스가 배경인데 영국배우들이 연기하는 건 좀 웃기지만 그래도 bbc 클라스..! 정말 잘만든 드라마라고 생각함 사실 리처드 보려고 틀었는데 본의아니게 인상주의 영업당함 만약 선생님이나 부모가 되면 애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드라마임
재미없는 건 바로 포기
3.0
걍 다큐
아르망
4.5
이 영화는 인상파 작가들 그림의 기법, 붓터치, 배경보다 그들이 삶이 그림 속에서 어떻게, 얼마나 녹아있는지 보여준다. 여느 화가들이 그랬듯 처음엔 인정 받지 못했다. 그들이 지켜내고자 했던 눈 속에 비친 세상의 빛과 현실을 각자 나름의 방법으로 그려가는 과정은 순수한 감동을 만들어낸다. 작가들의 인생은 마치 영화의 스토리를 위한 가공의 스토리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흥미롭다. 인상파의 영향을 받은 고흐와 고갱이 후대에 자신들도 그들처럼 세계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있다는것을 알았다면.
Ere Kim
2.0
미안해요 거대 자본이 들어간 서프라이즈 같아요
무화과
3.5
고등학생 때 이 영화를 무척이나 좋아했다. 화가의 작품 뿐만 아니라 그 인간 자체에 대한 아름다운 헌사라고 생각한다.
더 많은 코멘트를 보려면 로그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