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질풍 사스라이거

30세기의 미래. 인류는 태양계 전체를 자신들의 활동영역으로 확장해, 식민행성의 수도 80개를 돌파했다. 대규모 전쟁등의 비극을 거치고 난 인류는 표면적으로는 번영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블러디 신디케이트'를 선두로 수많은 범죄조직들이 발생하고 암약해 타락과 부패의 시대를 지나고 있었다. 2911년 7월 8일. 아스테로이드의 카지노 행성 J9 랜드에서 천문학적인 돈을 획득한 I.C.블루스는 카지노의 지배인이자 블러디 신디케이트의 보스인 블러디 갓으로부터 엄청난 승부수를 받는다. 그것은 태양계 주요 행성 50개를 1년 내에 주파해야하는 엄청난 조건의 도박이었다. 블루스는 전재산을 걸면서 승부를 받아들인다. J9 랜드에 있던 청년 록, 피트, 버디는 블러디 갓의 악행에 반발을 가지고 블루스를 돕기위해 승부에 참가한다. 이들은 자신들을 JJ9이라고 자칭하고, 증기기관차형 자가용 우주열차 J9-III호에 탑승해 신디케이트의 방해를 물리치며 태양계를 일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