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커플의 성생활과 이 들을 치료하는 테라피스트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가감없는 리얼한 베드신으로 주목을 받았다.두 아이가 있는 40대 데이빗과 케이티는 부부 관계를 가지지 않는다. 경제적, 사회적으로 꽤 성공한 30대의 팔렉과 캐롤린 부부는 현재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 중이지만 이 둘의 관계는 단순히 아이를 가지려는 수단이 되어버렸다. 세번째 20대의 젊고 열정적인 휴고와 제이미 커플은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과연 평생을 한 사람만을 바라보며 살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고민을 짊어지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