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과 조카 사이인 고등학교 동창인 란징훼이와 링둥, 외삼촌이자 전교1등인 링둥은 조카 란징훼이의 성적을 도와주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하지만, 정작 란징훼이는 링둥을 괴롭히기만 한다. 그러던 중 실수로 평범하고 눈에 별로 띄지 않았던 옆집 소녀 샤오샤오화를 다치게 하고, 그 사건으로 샤오샤오화도 이 삼촌과 조카와 얽히게 된다. 티격태격하는 과정에서 세 사람은 정이 들고, 서로 격려해가며 대학 진학을 목표로 열심히 나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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